삼양사는 폴리에스터 극제사를 이용해 특수 편직 및 가공한 편물
"샹그라"를 개발, 시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샹그라"는 천염섬유와 합성섬유의 장점을 함께 갖춰 촉감 및 탄력성과
볼륨감이 우수하며 형태유지성이 뛰어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삼양사는 "샹그라"편물을 월 10만야드씩 생산, 야드당 7~8달러 이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연간 1백2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노혜령 기자 h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