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버스에 비해 공해물질을 적게 배출하고 매연을 전혀 내뿜지 않는
저공해차인 천연가스버스가 내달부터 인천지역에서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환경부는 날로 심각해지는 대도시 자동차 공해를 줄이기 위해 내달
중순께부터 인천지역에 경유대신 압축천연가스(CNG: Compressed Natural
Gas)를 사용하는 천연가스버스 2대를 인천지역에서 시범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안산시에서는 9월부터 천연가스버스 2대가 시범 운행된다.

< 김태완 기자 tw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