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엔대사에 홀브루크 임명 .. 클린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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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18일 빌 리처드슨 유엔주재 대사(50)를
에너지부 장관에 지명하고 후임에 리처드 홀브루크 전 국무부 차관보(57)를
공식 지명했다.
홀브루크 신임대사는 미국정계에서 "분쟁조정의 귀재"로 알려져 있는
인물로 클린턴 대통령의 특사로 보스니아 평화협정을 성사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62년 국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헨리 키신저 당시 국무부 장관
밑에서 협상기술과 현실감각을 익힌 철저한 협상가라는게 주위의 평이다.
지미카터 행정부때는 국무부 동아태담당차관보로 근무하며 격동기에 한.미
관계를 원만하게 조율한 지한파로도 알려져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9일자 ).
에너지부 장관에 지명하고 후임에 리처드 홀브루크 전 국무부 차관보(57)를
공식 지명했다.
홀브루크 신임대사는 미국정계에서 "분쟁조정의 귀재"로 알려져 있는
인물로 클린턴 대통령의 특사로 보스니아 평화협정을 성사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62년 국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헨리 키신저 당시 국무부 장관
밑에서 협상기술과 현실감각을 익힌 철저한 협상가라는게 주위의 평이다.
지미카터 행정부때는 국무부 동아태담당차관보로 근무하며 격동기에 한.미
관계를 원만하게 조율한 지한파로도 알려져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