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오후 6시30분 힐튼호텔에서 임시 회장단 회의를
갖는다.

회장단은 이 회의에서 빅딜 등 기업구조조정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또 김우중회장대행 체제를 공식 추인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구본무LG회장이 참석하고 삼성과 현대에선 강진구삼성전기회
장과 이계안현대경영전략팀장이 각각 회장을 대신해 참석, 3개 그룹간 빅딜
이 공식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권영설 기자 yskw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