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등산, 낚시 등 레저활동시 휴대하기 편리한 곰바우 팩소주를
개발, 18일부터 시판한다.

팩소주는 곰바우가 프랑스 월드컵 공식소주임을 감안, 축구선수의 경기
장면을 겉표면에 새겼으며 색상은 기존 병제품과 같은 진한 녹색과 미색을
사용했다.

곰바우 소주는 물을 자장처리해 마시기 편하고 뒤끝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곰바우 팩소주(2백ml)의 출고가는 4백80원95전이며 소비자가격은 6백-7백원
선이다.

< 서명림 기자 mr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