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의 수익증권 판매실적이 업계 처음으로 7조원을 돌파했다.

11일 현대증권은 이날 현재까지 7조1천1백억원의 수익증권을 판매했다고 밝
혔다.

지난해 11월 1조원을 달성한 이후 7개월만이다.

현대증권관계자는 "최근 시중실세금리가 하향안정세를 보이면서 단기보다는
장기수익증권쪽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전체 증권사 수익증권 판매실적
은 30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홍열 기자 come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