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혁명] 전자상거래 : '한국형 상거래' 실험판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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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실정에 적합한 전자상거래의 모델을 제시하게될 "한국형 전자상거래
실험사업"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전자상거래(EC)를 위한 기업들의 협의체인 커머스넷 코리아(회장 박재천)는
오는 22일 2천명을 대상으로 EC시범서비스(www.shopfinder.net)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EC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 한국전산원의 감리를 받아 보완
작업까지 끝냈다.
시범서비스에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숍월드, 니즈및 데이콤의 인터파크,
롯데백화점, 종로서적, 강원도청 등 총 6개 인터넷쇼핑몰이 참가한다.
대금지불을 위해 외환 국민 BC 삼성 LG 등 5개 신용카드사와 조흥 상업 등
2개 은행이 참여한다.
커머스넷 코리아가 제공하는 EC서비스는 공급자와 구매자 사이의 결제가
인터넷 상에서 이뤄지는게 특징이다.
이를위해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인 SET프로토콜을 적용한 전자지불시스템을
구축했다.
EC의 가장 큰 문제점인 보안문제가 해결됐다는 것이다.
앞으로 인터넷을 통한 국제적인 전자상거래시 제기될 호환성의 문제를
해결하는 바탕도 마련됐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한 상거래를 본격적으로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를위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인증서를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도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사용자의 보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암호화된 전자지갑도 개발, 보급하게
된다.
이번 실험사업은 또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쇼핑몰 콘텐츠를 구성해
전자상거래 저변을 확충한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데이콤 LG소프트 대홍기획 동성정보통신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자금은 정보통신부가 정보화지원사업 재원에서 지원한다.
커머스넷 코리아가 주관하며 한국전산원이 구축사업을 전담한다.
데이콤은 주된 시스템 공급업체로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지불(PG)및 인증
(CA)시스템을 구축한다.
한국IBM이 하드웨어및 EC소프트웨어 공급을, 5개 신용카드사와 2개 은행이
PG및 CA시스템 구축분야에서 협력한다.
동성정보통신은 전자지갑 제작, LG소프트가 사이버쇼핑몰 구성, 대홍기획이
국내의 다른 쇼핑몰과 연계시키는 작업을 각각 맡았다.
데이콤의 정상범 부장은 "기존 쇼핑몰은 EC에 필수적인 결제부분이 취약해
회원제로 운영될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실험사업을 통해 EC관련 표준절차및
해외 연계대책 등 국내 전자상거래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는 전자쇼핑몰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0일자 ).
실험사업"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전자상거래(EC)를 위한 기업들의 협의체인 커머스넷 코리아(회장 박재천)는
오는 22일 2천명을 대상으로 EC시범서비스(www.shopfinder.net)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EC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 한국전산원의 감리를 받아 보완
작업까지 끝냈다.
시범서비스에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숍월드, 니즈및 데이콤의 인터파크,
롯데백화점, 종로서적, 강원도청 등 총 6개 인터넷쇼핑몰이 참가한다.
대금지불을 위해 외환 국민 BC 삼성 LG 등 5개 신용카드사와 조흥 상업 등
2개 은행이 참여한다.
커머스넷 코리아가 제공하는 EC서비스는 공급자와 구매자 사이의 결제가
인터넷 상에서 이뤄지는게 특징이다.
이를위해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인 SET프로토콜을 적용한 전자지불시스템을
구축했다.
EC의 가장 큰 문제점인 보안문제가 해결됐다는 것이다.
앞으로 인터넷을 통한 국제적인 전자상거래시 제기될 호환성의 문제를
해결하는 바탕도 마련됐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한 상거래를 본격적으로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를위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인증서를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도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사용자의 보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암호화된 전자지갑도 개발, 보급하게
된다.
이번 실험사업은 또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쇼핑몰 콘텐츠를 구성해
전자상거래 저변을 확충한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데이콤 LG소프트 대홍기획 동성정보통신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자금은 정보통신부가 정보화지원사업 재원에서 지원한다.
커머스넷 코리아가 주관하며 한국전산원이 구축사업을 전담한다.
데이콤은 주된 시스템 공급업체로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지불(PG)및 인증
(CA)시스템을 구축한다.
한국IBM이 하드웨어및 EC소프트웨어 공급을, 5개 신용카드사와 2개 은행이
PG및 CA시스템 구축분야에서 협력한다.
동성정보통신은 전자지갑 제작, LG소프트가 사이버쇼핑몰 구성, 대홍기획이
국내의 다른 쇼핑몰과 연계시키는 작업을 각각 맡았다.
데이콤의 정상범 부장은 "기존 쇼핑몰은 EC에 필수적인 결제부분이 취약해
회원제로 운영될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실험사업을 통해 EC관련 표준절차및
해외 연계대책 등 국내 전자상거래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는 전자쇼핑몰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