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는 10일께 3당 총무회담을 열어 공전중인 제1백93회 임시국회의
재개 및 후반기 원구성 문제에 대한 절충을 벌일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내주초 임시국회를 재개, 후반기 원구성을 하자는 입장인 반면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여권은 원구성에 앞서 복수상임제 도입 등에 따른
국회법 개정 협상을 먼저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