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 '목자의 청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염자
목지본무
만선지원
제덕지근
불렴이능목자
미지유야
청렴은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의 본무요, 갖가지 선행의 원천이며, 여러
덕행의 근본이다.
청렴하지 않고서 백성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있는 말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의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새로 선출된 도지사 시장 군수와 각급 의회의원들에게 맨먼저 요구되는
것은 바로 목자로서의 청렴이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제도는 그들이 행여 직위 신분을
빙자하여 개인재산을 증식하는 것을 막기위한 장치이다.
그런데도 공직자 사회에서 독직 비리는 근절되지 않고 있다.
청렴이 명예와 재산을 지키는 방패임을 그들은 왜 모를까?
이병한 < 서울대 교수.중문학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6일자 ).
목지본무
만선지원
제덕지근
불렴이능목자
미지유야
청렴은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의 본무요, 갖가지 선행의 원천이며, 여러
덕행의 근본이다.
청렴하지 않고서 백성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있는 말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의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새로 선출된 도지사 시장 군수와 각급 의회의원들에게 맨먼저 요구되는
것은 바로 목자로서의 청렴이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제도는 그들이 행여 직위 신분을
빙자하여 개인재산을 증식하는 것을 막기위한 장치이다.
그런데도 공직자 사회에서 독직 비리는 근절되지 않고 있다.
청렴이 명예와 재산을 지키는 방패임을 그들은 왜 모를까?
이병한 < 서울대 교수.중문학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