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체 성도가 5일 패션 전문숍 "BEE-STATION"개장을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 전문숍은 성도의 유명브랜드인 톰보이 명동 직영점이 있던 건물의
1-3층에 들어선다.

성도는 오픈기념으로 초청장에 즉석복권의 개념을 도입, 금액이
나온만큼매장내에서 할인해주기로 했다.

당첨금액은 5백원에서 5천원까지 다양하며"꽝"도 있다.

또 개장이후 3-5일간은 연예인이 매장에서 직접 소장품을 판매하고 단국대
연극영화과 학생들의 마임퍼포먼스및 가수초청공연등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거리를 제공한다.

성도의 첫 유통사업으로 문을 열 BEE-STATION에는 개인이 직접 운영하는
패션매장 35개 정도가 입주할 예정으로 스카프 악세사리등품목이 다양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