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이 41.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뒤이어 방영된 "용의 눈물, 19개월의 기록"도 6위에 올랐다.

역시 지난주 종영한 MBC미니시리즈 "세상 끝까지"는 3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첫 방송때 5위를 기록했던 MBC주말연속극 "마음이 고와야지"가 다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7위에 올랐다.

스티븐 시걸 주연의 MBC 주말의 명화 "7년만의 복수"는 영화로선 오랜만에
10위권내에 들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