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대한투자신탁 ; 현대증권 ; 대우증권 ; 신한리스

입력1998.05.28 수정1998.05.28

<> 대한투자신탁

<부장> *인력관리 이종복 *상품개발 김영진 *정보지원 권정민
*총무 이은원 *감사실장 유국번

<팀장> *인력관리부 연수 최낙춘 *주식운용부 특수운용 한동직

<지점장> *잠실역 장선익 *화정역 김용찬 *광주 천기호
*공덕동 임춘수 *일산 이종한 *수원 유수현
*대전 김성수 *청주 김남석 *둔산 김학우
*월평 이용헌

<> 현대증권

*영업부장 윤재안

<지점장> *영등포 안광덕 *신촌 윤순주 *신반포 최병오
*둔산지점개설준비위원장 전복용

<> 대우증권

*경인지역본부장 유근성
*국제본부 부본부장 구자삼

<> 신한리스

*상무 장석길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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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늘리다 탈났다…'돈먹는 지방공기관' 통폐합 속출

“솔직히 이런저런 명목으로 무분별하게 세워진 기관이 너무 많습니다.”(광역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A씨)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난 지방 공공기관이 재정난으로 속속 통폐합 절차를 밟고 있다. 특히 지자체가 손쉽게 설립할 수 있는 산하 출자·출연기관이 ‘세금 먹는 하마’라는 지적과 함께 구조조정에 들어간 모양새다.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설립 장벽을 높이고 관리 감독 기준을 강화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매년 30개씩 늘어나는 지방 공공기관21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내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에 해당하는 출자·출연기관이 잇따라 통폐합하고 있다. 공공돌봄 담당 출연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서울시의회의 관련 조례 폐지에 따라 폐원 수순을 밟게 됐다. 지난 6년 동안 세금 약 830억원이 들어갔지만, 설립 목적대로 운영되지 않는 등 방만 경영이 계속됐다는 이유다.전주시 산하 전주문화재단과 한국전통문화전당 2곳도 통폐합을 추진한다. 부산시에서는 복지 분야 정책 연구를 위해 출연한 기관인 부산복지개발원이 시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에 따라 지난해 부산사회서비스원으로 기능을 전환했다. 충청남도에서는 충남연구원, 사회서비스원 등 12곳이 통폐합을 앞두고 있다.지자체 출자기관은 지자체가 출자한 만큼의 지분을 보유하는 ‘주식회사형’ 기관이다. 출연기관은 지자체가 개별 법령 및 조례에 따라 설립한 뒤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대는 ‘재단법인형’ 기관이다. 공기업에 비해 설립이 쉽다 보니 지난 10년 동안 경쟁적으로 생겨났지만 세수 감소와 비효율적 운영으로 인해 상당수가 통폐합 운명을 맞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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