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이사장 김윤환)는 26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창립
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연구소는 그동안 기업 환경개선 운동, 국가및 지방자치단체 예산 감시
합리적 소비운동 등을 펼쳐왔다.

연구소는 이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 김윤환 이사장 후임으로 이종훈 중앙대
총장을 선출했다.

기념식에는 김숭환 트리코프대표, 유종성 경실련사무총장, 임권택 서울대
교수, 김윤화 전 이사장, 이종훈 신임이사장, 김호권 경제정의연구소부소장,
이재용 이천상호신용금고대표, 이형모 시민의신문대표이사, 최무열 해동상호
신용금고회장, 유연상 해동종합건설회장, 한상덕 전 항공대교수, 김재인
서울시의원, 김선진 유한양행사장, 변형윤 서울사회경제연구소이사장, 이혜영
영화회계법인대표 등이 참석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