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세리(21)가 과장으로
특진했다.

삼성물산은 25일 지난 18일자로 소급해 5급사원 박세리(21)를 과장으로
특별 승진시키기로했다고 밝혔다.

또 삼성은 박세리의 스승인 아버지 박준철씨도 현재 부장대우에서
이사대우로 승진시키고 삼성 SM525V 승용차를 지급했다.

< 한은구 기자 toh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