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유(대표 정몽혁)는 18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방한중인 중국
국영석유회사인 차이나오일 및 시엔피시(CNPC)대표단과 중국 대경산 원유의
장기도입 계약에 관한 협의를 가졌다.

왕리화(왕입화) 차이나오일 부사장과 왕궈량(왕국량) 시엔피시 기획국
부국장등 대표단은 협의를 마치고 현대석유화학 제2유화단지등을 둘러봤다.

현대정유는 지난해 중국 차이나오일로부터 대경산 저유황 중질원유
4백만배럴을 도입했다.

< 최완수 기자 wan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