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15일 통상교섭본부에서 활동할 경제통상 및 통상법 분야 민간
전문가 1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전문가들중 9명은 통상교섭본부내 미주 아주 구주 통상정책
지적재산권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나머지 3명은 현재 직업을 유지하면서 통상법률분야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
다.

<>전임 = 김병주(33.무역협회 워싱턴사무소 홍보실장), 김상겸(40.대외경제
정책연구원 국제경제실장), 김종범(34.대외경제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김
형진(36.재미변호사), 마재신(39.단국대 무역학과 부교수), 방청록(30.아주
대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손기윤(38.국회통상담당 전문위원), 이용식
(30.미 버클리대 법과대학원 객원연구원), 황재연(42.쌍용양회 자금팀 차장)

<>비전임 = 김현종(39.홍익대 무역학과 교수), 왕상한(35.서강대 법학과 교
수), 이재협(32.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 북미학과 교수).

이동우 기자 leed@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