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브라운 주한 영국대사와 빙상 국가대표선수 출신 배기태씨, 탤런트
이세창 조민기 등 유명인사들이 카레이스에 참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라운 대사는 지난달 25일 삼성애버랜드 주최 삼성화재컵 모토레이스 올
시즌 제2라운드에서 국내 데뷔전을 치러 참가 선수 27명중 15위를 차지한데
이어 오는 23일 제3라운드에서는 10위이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배기태씨는 그동안 취미로 카레이스를 해오다 최근 성우 인디고팀에
입단, 카레이서로 변신했다.

이밖에 이세창, 조민기씨 등 탤런트들도 25일 카레이스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 정규용 기자 ckyed@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