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98' 메이커공급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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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PC메이커에 대한 "윈도98" 공급을 18일로 늦추었다.
미국 법무부와 주정부들은 이에 따라 MS에 대한 독점금지법 위반 소송
제기를 일단 오는 18일까지 유보하고 다시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MS는 법무부와 주정부등이 요구하는 경쟁제한 완화 요구를 일부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와 주정부들은 MS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경쟁을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 윈도외의 다른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MS 소프트웨어
패키지의 일부를 고객들이 취향에 맞게 손질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MS는 PC메이커들에 대한 윈도98의 발송은 연기했으나 다음달
25일로 예정된 일반 소비자들에 대한 판매는 예정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6일자 ).
미국 법무부와 주정부들은 이에 따라 MS에 대한 독점금지법 위반 소송
제기를 일단 오는 18일까지 유보하고 다시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MS는 법무부와 주정부등이 요구하는 경쟁제한 완화 요구를 일부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와 주정부들은 MS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경쟁을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 윈도외의 다른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MS 소프트웨어
패키지의 일부를 고객들이 취향에 맞게 손질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MS는 PC메이커들에 대한 윈도98의 발송은 연기했으나 다음달
25일로 예정된 일반 소비자들에 대한 판매는 예정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