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게임(디지탈미디어)

"도어즈"의 미미 로저스와 "타이타닉"의 빌리 제인 주연의 에로틱
미스터리물.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7년째 복역중인 사형수 레지나.

교도소 간수 콜린은 사형을 기다리는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고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도록 돕는다.

그러나 그녀의 기억은 유리조각처럼 깨어져 환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챔버(CIC)

존 그리샴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인종차별주의와 사법제도의 모순 등을
다루고있다.

진 핵크만과 크리스 오도넬 주연.

67년 미시시피 한 마을에서 두 아이가 아버지와함께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인종차별주의자로 알려진 샘 케이홀(진 해크만)이 범인으로 체포된다.

20년후 샘의 손자이자 변호사인 아담 홀이 샘의 변호를 맡아 사건의 진실을
하나둘씩 파헤쳐간다.

<>신 적과의 동침(베어엔터테인먼트)

페트릭 버긴 주연의 스릴러.

사립탐정 잭은 어느날 대기업 회장으로부터 그의 아내 이사벨을 뒷조사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잭은 이사벨의 불륜현장을 잡아내고 상대방이 변호사 케빈임을 밝혀낸다.

그러나 케빈은 곧 살해되고 만다.

잭은 친구인 루이스 형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더이상 깊숙히 관여하지
말라는 충고만 듣게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