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전기제작소, "클러치&브레이크타입 기어드모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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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등 산업용 자동화기기의 기동및 정지동작(스텝핑)을 정밀
제어할수 있는 소형 기어드모터가 국산화됐다.
대경전기제작소(대표 김영달)는 지난 96년 당시 통상산업부로부터
우수자본재 전략품목으로 선정된 "클러치&브레이크타입 기어드모터"를
자체 기술로 개발,5월부터 본격 양산하기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5억여원을 들여 만들어낸 이 제품은 정확한 작업위치 결정을 위해
짧은 시간내에 스텝핑을 반복해야 하는 자동화기기에 필수적인 장치.
특히 일반 브레이크모터와 달리 정지상태에서 클러치를 끊고 브레이크
를 연결하기 때문에 감속기축이 모터축 회전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스텝핑 제어시간을 0.3~0.5초이내로 단축,일반 브레이크모터
(2초)에비해 생산성을 4배이상 향상시킬수 있다.
이 제품의 국내시장규모는 연간 60억~70억원으로 올해 18억원의 수입
대체효과가 기대된다는게 회사측의 설명.
값은 수입품(50만~60만원)의 절반수준인 25만~35만원.
이 회사는 하반기부터 일본등 해외시장도 개척,올해 30억원(1만대)
어치를 팔 계획이다.
(02)679-2228 정한영 기자 chy@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4일자 ).
제어할수 있는 소형 기어드모터가 국산화됐다.
대경전기제작소(대표 김영달)는 지난 96년 당시 통상산업부로부터
우수자본재 전략품목으로 선정된 "클러치&브레이크타입 기어드모터"를
자체 기술로 개발,5월부터 본격 양산하기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5억여원을 들여 만들어낸 이 제품은 정확한 작업위치 결정을 위해
짧은 시간내에 스텝핑을 반복해야 하는 자동화기기에 필수적인 장치.
특히 일반 브레이크모터와 달리 정지상태에서 클러치를 끊고 브레이크
를 연결하기 때문에 감속기축이 모터축 회전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스텝핑 제어시간을 0.3~0.5초이내로 단축,일반 브레이크모터
(2초)에비해 생산성을 4배이상 향상시킬수 있다.
이 제품의 국내시장규모는 연간 60억~70억원으로 올해 18억원의 수입
대체효과가 기대된다는게 회사측의 설명.
값은 수입품(50만~60만원)의 절반수준인 25만~35만원.
이 회사는 하반기부터 일본등 해외시장도 개척,올해 30억원(1만대)
어치를 팔 계획이다.
(02)679-2228 정한영 기자 chy@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