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수로 건설부지내의 외환은행출장소와 거래하게될 조선무역은행지점
이 올해안에 설치된다.

또 건설부지내에서 북한의 주요 숙박.공항시설로 전화를 걸수 있게 된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북한에서 북측과
실무협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경수로기획단측이 12일 밝혔다.

양측은 또 북한기술자들이 한국에 와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의정서를
체결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