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인력의 3분의 1이 집눙된 대학에서 특허 실용신안 등 산업재산권
출원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은 지난 96년 국내 연구인력의 34.3%
(4만5천3백27명)와 총연구개발비의 9.4%(1조1백88억원)를 점유하고 있는데도
특허출원및 등록건수는 각각 전체의 0.18%인 1백71건과 30건에 그쳤다.

특히 최근 3년간 산재권 출원 또는 등록이 한건이라도 있는 곳은 39개
(12.4%)였다.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