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과학학협동과정 대학원생들이 14일부터 교내 경영관 강당에서
"SF(공상과학)영화제"를 연다.

"줄어드는 사나이" "용가리" "제4상태" 등 과학을 소재로 한 영화 6편을
상영한다.

주최측은 "SF영화는 어려운 과학현상을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주는
매체"라며 "앞으로 학술심포지엄의 개최는 물론 직접 SF영화 제작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