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드쉬 면담보고서에 구제금융 언급 없었다'..임 전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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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경기지사 후보인 임창열 전경제부총리는 1일 "지난해 11월19일
경제부총리 취임 당시에는 IMF 구제금융 신청이 필요한지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임 전부총리는 특히 "경제부총리 취임 당일 낮 재경원 기우석 국제금융
심의관으로부터 강경식 전부총리가 11월16일 캉드쉬 IMF 총재와 면담한
결과를 요약한 "캉드쉬 IMF총재 면담결과 보고서"를 받았지만 이 문건에는
IMF 구제금융 신청이 필요한지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 김남국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일자 ).
경제부총리 취임 당시에는 IMF 구제금융 신청이 필요한지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임 전부총리는 특히 "경제부총리 취임 당일 낮 재경원 기우석 국제금융
심의관으로부터 강경식 전부총리가 11월16일 캉드쉬 IMF 총재와 면담한
결과를 요약한 "캉드쉬 IMF총재 면담결과 보고서"를 받았지만 이 문건에는
IMF 구제금융 신청이 필요한지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 김남국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