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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따라 임금 지급' .. GM 영국 자회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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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 글로벌화가 진행되면서 환율변동분을 임금에 반영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영국자회사가 대표적인 사례.

    이 회사는 환율연동형 임금제도를 도입했다.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하락(환율상승)할 경우 그만큼 임금을 더 올리고
    반대로 가치가 상승(환율하락)하면 임금을 낮추거나 적게 올리는 것이다.

    파운드화 가치가 지난 2년사이에 독일 마르크화에 대해 30%가까이 상승해
    영국 공장의 단위생산코스트가 상대적으로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생산부문에서 비용증가분을 인건비에서 줄이겠다는 계산이다.

    GM은 노조와의 합의에서 앞으로 3년간 연평균 임금인상율을 3%로 하되
    환율이 떨어질 경우 인상폭을 줄이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해외생산 거점을 확대하면서 이처럼 글로벌경쟁
    시대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고용제도가 속속 등장할 것으로 보고있다.

    <정종태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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