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랜드는 오는 5일까지 에어컨을 30~40%,어린이날 선물용 게임기등
을 최고 73%까지 할인판매하는 "가족사랑 대바겐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세일기간중 에어컨창고대방출전에서는 대우의 슬림형에어컨 2종(모
델명 DAP-161MH,DA)이 35~40% 할인돼 각각 1백55만4천원과 1백89만8천원에
나온다.

LG와 만도의 슬림형에어컨도 31~35% 할인돼 1백52만~2백2만원에 판매된다.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가 높은 게임기도 67~73% 할인돼 3만5천~5만5천원이
면 살수있다.

전자랜드는 이와함께 5월3일 정오 중앙광장에서 경매를 실시한다.

소비자가 2백45만원인 LG에어컨이 1백만원,1백9만원인 LG냉장고가 43만원,
27만9천원인 미니오디오가 11만원의 경매초가에 나온다.

또 어린이날 12시 중앙광장에서 18만원인 월드콤게임기 50대를 신청자에
대한 추첨을 통해 1천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김도경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