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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 전대통령 서면조사 .. 검찰, 환란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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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위기를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이명재 검사장)는 27일 지난해
    IMF구제금융 신청 등 당시 외환위기 대처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김영삼
    전대통령에게 서면조사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관계자는 이날 "김 전대통령에 대한 조사나 내용 등을 미리 말할 수는
    없다"며 "조사방법 결과 등은 곧 발표하겠다"고 밝혀 이미 조사중임을
    시사했다.

    검찰은 이날 수사검사를 김 전대통령의 상도동 자택으로 보내 서면조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서면조사에서 강 전부총리와 임창열 전부총리와의 업무인수인계
    과정과 IMF구제금융지원 신청과정 등을 조사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강경식 전부총리와 김인호 전청와대경제수석을 주말께 구속키로
    방침을 정했다.

    검찰은 그동안 수사결과 강 전부총리와 김 전수석이 한국은행 등 외환정책
    관계자들의 수차례 걸친 외환위기 경고를 묵살하고 업무인계를 소홀히 하는
    등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확인했다.

    검찰은 또 금융기관에 압력을 행사해 특정기업체에 거액을 대출하도록 한
    강 전부총리에 대해 직권남용을 추가 적용키로 했으며 두사람의 개인 비리도
    집중적으로 캐고 있다.

    검찰은 김선홍 전기아회장의 개인비리 수사와 관련, 곧 박제혁
    전기아자동차사장, 이기호 종합조정실사장 등 일명 "김선홍맨"으로 불리는
    기아 전.현직 임직원들을 소환할 예정이다.

    검찰은 현재 진행중인 회계장부 검토를 금명간 마친후 이들을 상대로
    김 전회장이 조성한 비자금 규모와 사용처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김문권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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