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주가 "출렁"...김포매립지 낙관/비관론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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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매립지 용도변경여부와 40억달러 외자유치에 대한 낙관론과 비관론이
엇갈리는 가운데 동아건설이 3일연속 상승세를 탔다.
27일 동아건설은 지난주말보다 1백원 오른 4천3백원에 마감됐다.
이날 세계적인 투자자문사인 프라이스 터하우스로부터 40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키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일보다 2백원이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정부가 용도변경 불가방침을 밝히자 1백70원이 떨어지기도 하는등
등락을 거듭했다.
거래량도 85만주로 많은 편이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동아건설 주가는 4월초부터 김포매립지 용도변경문제
와 밀접히 연관돼 움직여왔다"며 "폭등이나 폭락이 없이 소폭의 상승및 하
락세를 거듭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낙관론과 비관론이 엇갈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인식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8일자 ).
엇갈리는 가운데 동아건설이 3일연속 상승세를 탔다.
27일 동아건설은 지난주말보다 1백원 오른 4천3백원에 마감됐다.
이날 세계적인 투자자문사인 프라이스 터하우스로부터 40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키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일보다 2백원이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정부가 용도변경 불가방침을 밝히자 1백70원이 떨어지기도 하는등
등락을 거듭했다.
거래량도 85만주로 많은 편이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동아건설 주가는 4월초부터 김포매립지 용도변경문제
와 밀접히 연관돼 움직여왔다"며 "폭등이나 폭락이 없이 소폭의 상승및 하
락세를 거듭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낙관론과 비관론이 엇갈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인식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