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수익구조 '금융상품 위주로' .. 증권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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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량이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증권사들의 주요수익원이
주식매매 위탁수수료에서 금융상품 판매수입으로 바뀌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올해말 수익증권 판매목표를 현재의
두배수준인 10조원으로 정하는등 최대중점 사업을 금융상품 판매로 바꿨다.
이를 위해 대우증권은 최근 본점에 이어 부산 경남 대구 중부등 4개
지역본부와 각 지점에 금융상품센터를 설치했다.
동원증권은 수익증권 판매실적을 인사고과에 반영하는등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까지는 직원평가 기준으로 주식매매약정실적을 주로 사용했으나 이를
수익증권 판매실적으로 바꾼 것이다.
현재 5조3천억원으로 수익증권 실적 1위를 기록중인 현대증권은
13조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아래 지점별로 금융상품팀을 따로 구성하는등
총력체제에 들어갔다.
< 박준동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7일자 ).
주식매매 위탁수수료에서 금융상품 판매수입으로 바뀌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올해말 수익증권 판매목표를 현재의
두배수준인 10조원으로 정하는등 최대중점 사업을 금융상품 판매로 바꿨다.
이를 위해 대우증권은 최근 본점에 이어 부산 경남 대구 중부등 4개
지역본부와 각 지점에 금융상품센터를 설치했다.
동원증권은 수익증권 판매실적을 인사고과에 반영하는등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까지는 직원평가 기준으로 주식매매약정실적을 주로 사용했으나 이를
수익증권 판매실적으로 바꾼 것이다.
현재 5조3천억원으로 수익증권 실적 1위를 기록중인 현대증권은
13조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아래 지점별로 금융상품팀을 따로 구성하는등
총력체제에 들어갔다.
< 박준동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