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구 금호 회장은 24일 아시아나빌딩 7층 회의실에서 "생일제안"우수자로
뽑힌 직원들에게 우수상(2명)과 장려상(2명)을 수여했다.

우수상은 동남아왕복 항공권 2매와 1호봉 특별승급, 장려상은 제주도왕복
항공권 2매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금호는 지난해부터 직원들에게 생일날 1건 이상의 제안을 제출토록
의무화했는데 97년 한해 접수한 5천2백건중에서 5백여건을 채택, 현장에서
적용중이다.

< 박기호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