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37.아스트라)이 23일 일본 이바라키GC(파71)에서 열린 98아시안투어
기린오픈 1라운드에서 10오버파 81타를 치는 부진으로 2년연속 우승이 힘들게
됐다.

모두 7명이 출전한 한국선수들가운데 신용진이 2오버파 73타로
공동17위에 올랐고, 강욱순은 4오버파 75타로 공동43위를 달리고 있다.

최경주 최광수는 6오버파 77타, 남영우 정준은 78타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은구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