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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저] '도예마을엔 혼이 숨쉰다' .. 도자기 직접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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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공들의 혼과 예술적 도전정신이 살아 숨쉬는 도예마을들이 IMF형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찻잔이나 식기 등 각종 생활용 도자기를 싸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젓한 시골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자기 제작방법을 견학하고 직접 제작도 해볼 수 있어 자녀들
    체험교육에도 좋다.

    주말에 도시락 싸들고 도예마을을 방문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옛 정취에
    젖어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 이천 도예마을 =경기도 이천시의 민속전통도예마을에는 40여개의 도자기
    전문상가가 밀집해 있다.

    신둔면과 사음동 일대에 모두 2백80개 공방에서 내놓은 수백가지의 다기,
    식기류 등 생활용 및 예술용 도자기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격대는 5천원대부터 다양하다.

    도자기에 둘러싸인 찻집에서 전통차를 마셔보고 신둔면 수광1리에 위치한
    해강 도자미술관(0336-34-2266)도 들러보자.

    중부고속도로 호법IC에서 영동고속도로 쪽으로 나가서 이천으로 진입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0336)635-7976

    <> 여주 도예촌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지내리 9천여평 부지에 마련된
    여강전통도자기사업 협동조합단지는 40여개업체, 1백여명의 장인들이 저마다
    특색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업과정도 볼 수 있다.

    특히 4월30일부터 5월10일까지 도예축제기간 동안에는 가마불지피기
    여주풍물판굿 도자기아가씨 선발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영동고속도로 여주IC에서 곧장 연결된다.

    (0337)85-5713

    <> 계룡산 도예마을 =충남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계룡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도예마을은 18명의 도공들이 모여 분청사기와 각종 도자기를 만드는
    곳이다.

    일반인들을 위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1일 도예교실을 열고
    있다.

    주물럭 성형(핀칭), 흙가래 성형(코일링), 판상작업 등을 배울 수 있다.

    음식을 사 먹을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미리 도시락을 준비해 가야 한다.

    숙박을 하려면 대전 유성이나 동학사 주변 민박집을 이용해야 한다.

    찾아가는 길은 공주에서 대전방면 32번 국도를 이용, 반포면 가량으로
    2km 가량 가다 우회전해 계룡산쪽으로 5km 정도 들어가면 된다.

    (0416)857-8813

    <> 하동 사기마을 =경남 하동군 진교면 백연리(샘문골)에 위치한 사기마을
    은 막사발로 유명하다.

    4백년전 옛 가마터 자리로 아직 도자기 조각들이 주변에 산재해 있다.

    총 42세대로 구성된 마을주민들 대다수가 도공이라 할 수 있다.

    5개의 가마터에서 빚어낸 막사발은 일본에서는 아주 귀하게 취급받고 있다.

    그러나 판매가격이 10만~20만원을 넘어 비싼게 흠이라면 흠이다.

    남해고속국도로 접어들어 진교방면으로 빠지면 찾을 수 있다.

    하동군청 (0595)83-9101

    < 한은구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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