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부도를 내고 화의를 신청했던 훼미리(대표 김형철)가 최근
인천지법으로부터 화의인가결정을 받았다.

훼미리는 구체적인 변제계획을 제시,채권자의 93%의 동의를 얻어 화의인가
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김낙훈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