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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면톱] '디지털방식 TRS단말기 국산제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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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5월부터 디지털방식의 국산 주파수공용통신(TRS)단말기가 나온다.

    이에따라 물류 운송 관광회사나 가전등 애프터서비스관련업무가 많은
    기업들이 싸고 편리한 이동무선전화를 이용할수 있게 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전자가 자체개발한 디지털TRS단말기를 5월중
    내놓는데 이어 세원텔레콤이 7월부터 휴대용 단말기 판매에 나선다.

    현대전자 관계자는 "이미 차량용 디지털TRS(모델명 HDTR810D)단말기
    개발을 끝냈다"며 "한글처리 소프트웨어를 보완해 오는5월부터 시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는 이 제품을 서울TRS등 5개 지역사업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또 휴대용 디지털TRS단말기를 오는7월께 내놓을 계획이다.

    세원텔레콤은 오는7월 휴대용 단말기를 출시하기로 했다.

    세원 관계자는 이 제품에는 버튼만 누르면 즉시 상대방 단말기의 신호가
    울리는 즉시 통화기능외에 <>모든 직원 또는 일부 임직원들에게만 업무지시
    하는 등의 그룹통화 <>응답하지 않을 때 비상(Alert)버튼을 눌러두면
    비상조치한 사람에게만 전화를 걸수 있는 기능 <>단문메시지 <>1백명
    전화번호 입력 <>무선호출을 받는 기능 등이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업계관계자는 단말기가격이 60만~70만원이지만 사업자가 일부를 지원,
    가입자에게는 30-40만원선에 팔릴 것으로 보고 있다.

    통화료는 10초당 17-19원으로 이동전화보다 10-30%가량 싸다.

    또 정보통신부가 오는6월부터 TRS와 일반전화망(PSTN)의 접속을 허용하면
    일반가정이나 이동전화 가입자와 통화할 수 있게 된다.

    < 손희식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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