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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원.연안도시 실업자 취업알선...해양부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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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선원 2천7백여명을 단기 양성해 취업을 알선해주고 연안도시의
    실업자 2천9백명을 해양환경미화원으로 고용키로 했다.

    또 태평양 심해저광구의 망간단괴를 2010년까지 상업화하고 2000년까지
    러시아와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를 설치,초고속선 및 수중로봇의
    핵심기술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15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주요정책추진
    과제를 보고했다.

    보고내용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21세기 해양시대를 열기 위해 <>해외해양
    전진기지 개발 <>연안관리법 제정 <>수산업 구조조정 <>항만건설 분야의
    외국인 투자유치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오는 9월 남극에 한국 칠레 공동연구센터를 설치,메탄수화물(메탄가
    스가 해저에 얼음상태로 응고돼 있는 것)및 석유 등 에너지와 수산자원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또 남태평양의 도서국가인 피지 및 마샬공화국과 협력을 강화,해저광물
    및 수산자원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연안역의 개발을 위해 현재 9개 부처에 나뉘어져
    있는 50여개의 법률을 통폐합,연안역관리법을 제정하고 오는 99년까지 지방
    자치단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연안통합관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99년부터 2004년까지 어선을 매년 4백척씩 줄이고 감척된 어선
    은 개발도상국에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유택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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