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3일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서울특별시 건축상 금상을 수상한
한국경제신문사옥(현대건설 시공, 창조건축 설계) 등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서울특별시건축상에는 비주거부문 47점, 주거부문 9점 등 총 56점이
응모해 비주거부문 금상에 한국경제신문사옥 비롯해 은상에 영락교회 50주년
기념관, 동상에 씨앤씨빌딩 및 공간신사옥 등이 선정됐다.

또 중랑구청사와 청학빌딩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주거부문에는 금상대상자가 없으며 은상에 거여지구 14단지 아파트, 동상에
연립주택 메조트론, 장려상에 웨스턴조선호텔 H빌라와 서초동다세대주택이
각각 선정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