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총장 이종훈) 교직원과 총학생회, 동문회는 최근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 모자세대를 돕기 위한 "사랑의 트라이앵글"사업에 나섰다.

교수 직원 동문들이 부모역할을 하고 중앙대재학생들이 언니 오빠의 역할을
한다.

이 사업에는 교직원 1백75명이 계좌를 개설, 매달 2백4만원을 28개 가정에
5만~15만원씩 후원하고 수시로 불우가정을 방문, 정을 나눈다.

후원하게 되는 28개 가정은 동작구 관내 14개 가정을 비롯 전국에서 선정
했다.

< 유재혁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