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 미국 셰브론사에 원유생산플랜트 인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대우중공업은 9일 미국의 셰브론사에 초대형 해양원유생산플랜트를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랜트는 지난 95년 대우가 1억8천5백만달러에 수주, 옥포조선소에서
96년 8월부터 15개월동안 제작했다.
앙골라 카빈다해역에 설치된 이 플랜트는 플랫폼 3기로 구성돼있으며
총중량 3만t 규모다.
사우스넴바 유전에서 하루 1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게 된다.
대우중공업관계자는 "납기와 품질 면에서 셰브론사의 신뢰를 얻어 지난해
12월 1억8천만달러상당의 후속 해양플랜트를 추가 수주했다"면서 "앞으로 또
다른 공사의 수주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채자영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0일자 ).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랜트는 지난 95년 대우가 1억8천5백만달러에 수주, 옥포조선소에서
96년 8월부터 15개월동안 제작했다.
앙골라 카빈다해역에 설치된 이 플랜트는 플랫폼 3기로 구성돼있으며
총중량 3만t 규모다.
사우스넴바 유전에서 하루 1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게 된다.
대우중공업관계자는 "납기와 품질 면에서 셰브론사의 신뢰를 얻어 지난해
12월 1억8천만달러상당의 후속 해양플랜트를 추가 수주했다"면서 "앞으로 또
다른 공사의 수주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채자영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