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보험사들, 국내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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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보험사들이 국내시장에 몰려오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7일 프랑스의 손해보험회사인 AGF IART사의 국내지점
설립을 내허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정부가 "경제적수요심사"라는 진입규제를 풀어버린 이후
처음으로 외국계 보험사의 국내진출을 허용한 것이다.
또 미국계 릴라이언스사도 국내영업을 위해 지점설치 인가를 요청중에
있다.
스위스 쥐리히등 유럽계 보험사의 국내 진출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것
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AHA 시그나 비질런트등 3개 외국계 손보사가 지점을
설치해 있으며 J&H매쉬, 아온, 윌리스,한국밀러,CE 히스,한국 JIB,
윌리스등이 대리점형태로 국내영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 내인가를 받은 AGF의 자산은 4백45억프랑(8조원)에 달하며
신용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AGF는 정부의 내허가에 따라 영업기금으로 60억원(약 4백만달러)을
들여와 지점을 설치하고 빠르면 6월께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송재조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8일자 ).
재정경제부는 7일 프랑스의 손해보험회사인 AGF IART사의 국내지점
설립을 내허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정부가 "경제적수요심사"라는 진입규제를 풀어버린 이후
처음으로 외국계 보험사의 국내진출을 허용한 것이다.
또 미국계 릴라이언스사도 국내영업을 위해 지점설치 인가를 요청중에
있다.
스위스 쥐리히등 유럽계 보험사의 국내 진출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것
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AHA 시그나 비질런트등 3개 외국계 손보사가 지점을
설치해 있으며 J&H매쉬, 아온, 윌리스,한국밀러,CE 히스,한국 JIB,
윌리스등이 대리점형태로 국내영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 내인가를 받은 AGF의 자산은 4백45억프랑(8조원)에 달하며
신용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AGF는 정부의 내허가에 따라 영업기금으로 60억원(약 4백만달러)을
들여와 지점을 설치하고 빠르면 6월께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송재조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