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31일 전주 군산간 번영로 벚꽃축제를 맞아오는 4월5일 하루간
서울을 기점으로 하는 벚꽃 관광열차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벚꽃 관광열차는 5일 오전 7시10분(무궁화호) 서울역을 떠나 전주에 도착
(오전10시47분), 버스편으로 진안 마이산(오전 11시40분)을 돌아 전주 군산간
꽃길 백리를 구경한 뒤 군산역을 출발(오후 6시50분.무궁화호), 오후
10시30분 서울에 도착한다.

요금은 열차와 버스 왕복운임, 마이산 입장료를 포함해 3만7천원이다.

(문의 (02)3149-3179.철도청 여객과)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