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알고쓰기] PC통신/인터넷 : '홈뱅킹'..은행업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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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이 제공하는 "PC뱅킹"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시간과
돈을 함께 절약할 수 있다.
PC뱅킹은 개인용 컴퓨터(PC)를 통해 은행업무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가정에서 사용하면 "홈 뱅킹", 회사의 경우는 "펌 뱅킹"으로 불린다.
PC뱅킹은 우선 PC통신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송금수수료가 싸다는 장점을 가진다.
대부분의 은행들은 같은 은행간 자금이체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물리지
않는다.
타행이체 수수료도 건당 3백원정도로 창구송금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
외환은행의 경우 다른 은행에 1천만원을 송금할 경우 창구에서는
6천5백원의 수수료를 받지만 PC를 이용한 송금의 경우 3백원이면 된다.
또 전국 어디서나 시내통화료만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은행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은행 영업시간 이후에도 같은
은행간 계좌이체를 할 수 있고 잔액조회는 밤10시까지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대출 경매 등 생활정보를 부가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PC뱅킹 이용실적이 올들어 크게 늘었다.
한국PC통신의 하이텔(go BANK)은 PC뱅킹 이용실적이 올들어 지난해보다
50%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의 경우 지난해 2월 한달 조회건수가 3만9천여건이었으나 올해
2월에는 5만9천여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은행은 같은 기간 2만3천여건에서 3만8천여건으로 증가했다.
데이콤의 천리안에서는 국민은행의 경우 지난해 2월 한달 7만7천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던 것이 올해 15만9천건으로 2배이상 증가했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 7만2천여건에서 9만7천여건으로 약 35%
늘었다.
PC뱅킹을 이용하려면 우선 한국PC통신의 하이텔, 데이콤의 천리안 등
PC통신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거래은행 영업점에 가입신청을 해야 이용할수 있다.
이용방법은 은행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PC뱅킹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용자번호(ID) 비밀번호가 필요하다.
이는 은행에서 받거나 PC통신에 접속해 직접 얻을수 있다.
PC뱅킹을 할때는 하이텔 천리안 유니텔 나우누리 등 PC통신이나 각 은행의
독자적인 전산망에 접속하면 된다.
PC뱅킹은 기본적으로 온라인계좌이체, 은행거래명세조회, 입출금내역조회,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이체, 지정일예약이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잔액조회 대출상담 수표 통장분실 등 금융사고신고도 가능하다.
국민 조흥은행등의 이용자는 PC로 각종 경매물건 명세및 경매진행 상황을
직접 조회해 볼 수 있다.
은행 외에 비씨 외환 장은 신용카드 등 카드회사와 한국 대한투자신탁 등도
PC뱅킹서비스를 제공한다.
PC뱅킹은 각종 금융사고의 가능성이 높다는 취약점을 안고있다.
PC뱅킹에 관련된 금융사고도 간혹 생긴다.
이 때문에 인터넷이나 구역내통신망(LAN)으로는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또 이용자가 수시로 비밀번호를 바꿔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게 하고
이용상황을 가끔 확인하는 것도 금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일자 ).
돈을 함께 절약할 수 있다.
PC뱅킹은 개인용 컴퓨터(PC)를 통해 은행업무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가정에서 사용하면 "홈 뱅킹", 회사의 경우는 "펌 뱅킹"으로 불린다.
PC뱅킹은 우선 PC통신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송금수수료가 싸다는 장점을 가진다.
대부분의 은행들은 같은 은행간 자금이체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물리지
않는다.
타행이체 수수료도 건당 3백원정도로 창구송금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
외환은행의 경우 다른 은행에 1천만원을 송금할 경우 창구에서는
6천5백원의 수수료를 받지만 PC를 이용한 송금의 경우 3백원이면 된다.
또 전국 어디서나 시내통화료만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은행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은행 영업시간 이후에도 같은
은행간 계좌이체를 할 수 있고 잔액조회는 밤10시까지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대출 경매 등 생활정보를 부가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PC뱅킹 이용실적이 올들어 크게 늘었다.
한국PC통신의 하이텔(go BANK)은 PC뱅킹 이용실적이 올들어 지난해보다
50%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의 경우 지난해 2월 한달 조회건수가 3만9천여건이었으나 올해
2월에는 5만9천여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은행은 같은 기간 2만3천여건에서 3만8천여건으로 증가했다.
데이콤의 천리안에서는 국민은행의 경우 지난해 2월 한달 7만7천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던 것이 올해 15만9천건으로 2배이상 증가했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 7만2천여건에서 9만7천여건으로 약 35%
늘었다.
PC뱅킹을 이용하려면 우선 한국PC통신의 하이텔, 데이콤의 천리안 등
PC통신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거래은행 영업점에 가입신청을 해야 이용할수 있다.
이용방법은 은행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PC뱅킹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용자번호(ID) 비밀번호가 필요하다.
이는 은행에서 받거나 PC통신에 접속해 직접 얻을수 있다.
PC뱅킹을 할때는 하이텔 천리안 유니텔 나우누리 등 PC통신이나 각 은행의
독자적인 전산망에 접속하면 된다.
PC뱅킹은 기본적으로 온라인계좌이체, 은행거래명세조회, 입출금내역조회,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이체, 지정일예약이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잔액조회 대출상담 수표 통장분실 등 금융사고신고도 가능하다.
국민 조흥은행등의 이용자는 PC로 각종 경매물건 명세및 경매진행 상황을
직접 조회해 볼 수 있다.
은행 외에 비씨 외환 장은 신용카드 등 카드회사와 한국 대한투자신탁 등도
PC뱅킹서비스를 제공한다.
PC뱅킹은 각종 금융사고의 가능성이 높다는 취약점을 안고있다.
PC뱅킹에 관련된 금융사고도 간혹 생긴다.
이 때문에 인터넷이나 구역내통신망(LAN)으로는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또 이용자가 수시로 비밀번호를 바꿔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게 하고
이용상황을 가끔 확인하는 것도 금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