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30일 조세형 총재권한대행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제주도
4.3 사태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진배 의원을 임명했다.

위원회는 50년전 발생한 4.3사태의 피해자와 유가족의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