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가 홀인원을 기록하는 골퍼에게 승용차를 제공키로 한 이후 첫
수상자가 나왔다.

삼성은 행사 첫날인 지난 28일 경기 기흥의 코리아CC 8번홀에서 유내성씨
(44.인천 D기연 대표)가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 SM520 1대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자동차는 회사창립 3주년을 기념하고 SM5시리즈의 붐을 조성하기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국 8개골프장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골퍼에게
SM5 스탠더드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