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컴(대표 민광기)은 살균과 냄새제거 기능을 더한 전동칫솔 신제품
"민컴살균전동칫솔"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니켈전극 자외선 오존램프가 칫솔살균과 함께 오존을 내뿜어 냄새를
없애주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

자외선 오존램프는 수명이 5만시간이상으로 5년이상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자외선램프는 수명이 2천시간정도.

램프에서 나오는 오존양은 0.05PPM으로 국제안전기준치(0.1PPM)를
충족한다.

이 회사 전동칫솔은 회전속도가 분당 1만회전이상으로 수입품보다
3배나 빠르다.

정밀한 진동으로 잇사이 찌꺼기를 제거해줘 워터픽이 따로 필요없다.

이 제품에는 일반칫솔도 부착해 쓸 수 있다.

살균충전케이스 진동핸들 칫솔 9개가 한 세트이며 값은 13만2천원.

(02)925-4777

<김용준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