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최근 급증하는 해외교포 투자자들 및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권투자 편의를 돕기위해 영문안내책자 "Dealing with Korean
Securties"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투자가능 유가증권의 종류및 한도 <>투자등록절차
<>계좌개설 <>송금 및 환전절차 <>각 유가증권의 매매방법 및 수수료
<>결제절차 <>각종 원천세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식 채권뿐 아니라 코스닥시장과 선물옵션, 수익증권 등 한국의
증권시장 전반에 걸친 내용도 담았다.

대우증권은 "국내 증권시장 투자문의가 하루평균 20~30건에 이른다"며
"외국인들에게 정확한 시장현황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자를 냈다"고
설명했다.

< 박준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