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대통령은 16일 재정경제부와 공정거래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까지 정부중앙부처에 대한 순회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김종필 총리서리와 정해주 총리실 국무조정실장,
청와대 수석비서진이 배석한다.

또 당정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국민회의 김원길 정책위의장과
자민련 이태섭 정책위의장이도 참석, 당정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김수섭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