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서울이동통신 경영진 제소 .. 2대주주, 소액주주 등 연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이동통신의 2대주주인 단암산업이 1대주주인 이봉훈 회장측이 공금
    유용등 불법행위를 했다고 검찰에 고발했다.

    또 이회사 외국인및 소액주주들이 단암산업과 연대, 현재 경영진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나서 경영권다툼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단암산업은 15일 서울지검에 서울이통 이회장등 3명을 공금유용및 업무상
    배임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오는 20일 열리는 서울이통 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의 퇴진을 요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단암측은 서울이통이 지난해 10월 50억원어치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주당 2만1천원이란 헐값에 발행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BW의 신주인수권을 서울이통 이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아틀라스파이넌스 등 2개회사가 전량 인수하면서 서울이통의 자금지원을
    받은 것은 공금유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이회장의 지분율은 친인척및 관계회사 보유분을 합쳐 40%를 넘게
    돼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서울이통 관계자는 "아틀라스 등이 자체자금으로 신주인수권을
    매입했다"며 공금유용은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인수권 가격은 관련법규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으므로 전혀 문제가
    없으며 현재 시세도 2만3천원선이라고 말했다.

    또 이회장의 지분율은 30%에 그쳐 법적한도를 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기간통신사업자의 대주주 지분율이 33%를 넘을
    경우 정보통신부 장관이 6개월이내에 시정토록 명령하고 이를 어길 경우
    허가취소도 할수 있게 돼있다"고 밝혔다.

    <정건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6일자).

    ADVERTISEMENT

    1. 1

      이라크 "이란과 유조선 '호르무즈 해협 통과' 협의 중"

      이라크가 원유 생산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이라크산 원유를 수송하는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도록 이란과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하이얀 압둘 가니 이라크 석유...

    2. 2

      명동서 포토카드 사고 5만원 냈는데…영수증 보고 '화들짝' [현장+]

      지난 16일 오후 5시경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케이팝 굿즈숍(기념품 판매점). 약 20명 정도 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등 국내 아이돌의 앨범·굿즈를 둘러보고 있었다. 특히 매...

    3. 3

      호르무즈 '해상 수송' 불확실성에 유가 다시 상승세로

      국제 유가는 17일(현지시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운송 보호에 대한 미국의 구상에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이란의 공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의 유전이 조업을 중단한데 따른 것이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