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일본은행 총재 민간인 등용 시사 .. 하시모토 총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간인출신 일본은행 총재가 처음으로 탄생할 것인가.

    영업국 증권과장의 접대독직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마쓰시타
    야스오 총재에 이어 민간인이 그 뒤를 물려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시모토 류타로 총리는 가토 간사장과의 전화협의를 통해 "접대독직파문에
    휩쓸려있는 대장성이나 일본은행출신의 기용은 곤란하다"며 민간인발탁인사를
    표명했다.

    12일 밤에 열린 여당 간사장 정책담당자회의에서도 민간인 기용견해가
    지배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그동안 1순위로 거론돼온 후쿠이 도시히코 부총재의 내부승진은
    사실상 물건너간 셈이다.

    민간인등용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긴 했지만 문제는 인물난이다.

    4월부터 시행되는 개정일은법에 맞춰 일은의 독립성을 강화해 나갈 수
    있으면서도 국제무대에서 얼굴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을 찾기 어렵다는게
    여당측의 고민이다.

    대장성출신과 일은출신이 5년씩 교대로 맡아온 지금까지의 관례를 깨고
    민간인이 금융의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도쿄=김경식 특파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4일자).

    ADVERTISEMENT

    1. 1

      AI 공포에 건전성 우려까지…2조弗 사모신용 시장 '흔들'

      “2007년 8월과 유사한 ‘탄광 속 카나리아’ 순간일까.”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그룹 고문은 19일(현지시간) 블루아울캐피털의 펀드 환매 중단에 대해 X(옛 트위터)에 ...

    2. 2

      엔비디아, 오픈AI 투자…1000억弗→300억弗

      엔비디아가 오픈AI에 투자하기로 한 자금을 1000억달러에서 300억달러로 대폭 축소했다. ‘벤더 파이낸싱’(공급업체가 고객사에 자금을 지원해 자사 제품을 거래하는 구조) 우려를 불러올 정도로 ...

    3. 3

      美 대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6대 3으로 무효

      미국 연방대법원이 2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를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를 내걸고 한국 등 각국에 부과한 상호관세가 효력을 잃게 됐다. 하지만 트럼프 행...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