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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머] '극장 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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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couple entered a crowded theater and found it necessary to accept
    single seats.

    Then it occurred to her that her neighbor might be willing to change
    seats with her boyfriend.

    "Are you alone?"

    she whispered.

    The man gave no sign, so she repeated her question a little louder.

    There was still no answer, so she tried once more.

    At that the man whispered nervously, "Cut it out, my whole family is
    here."

    ---------------------------------------------------------------------

    <>occur : (생각이) 떠오르다
    <>cut it out : (구어) 그만둬!

    ---------------------------------------------------------------------

    극장에 손님들이 몰려 어떤 남녀 한쌍은 서로 떨어져 앉아야 했다.

    그런데 여자는 옆자리의 남자와 그녀의 남자친구가 좌석을 맞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오셨어요?"하고 여자는 속삭였다.

    남자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자 조금 소리를 높여 다시 물었다.

    그래도 대답이 없자 다시금 물었다.

    그러자 남자는 안절부절 못하면서 귀엣말로 "제발 그만해. 우리 식구들이
    다 와있단말야."라고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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