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직업훈련박람회] 주요 행사 : '고용정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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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바로 루비콘이다. 취직을 희망하는 실업자들은 여기를 건너라"
5일 개막한 "제1회 직업훈련박람회"에는 고용불안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전시한다.
한마디로 실업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가득차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훈련학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능률협회 등
1백60여개 직업훈련기관이 참여,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지름길을 제시한다.
각 기관마다 제각각 독특한 방식으로 재취업이나 전직, 창업교육 및
훈련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한 부스를 설치해놓고 구인.구직자를 기다리고
있다.
구직자들이 쉽게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박람회 주요
행사를 정리한다.
< 편집자 >
======================================================================
일자리를 찾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박람회장에 개설된 고용정보센터에
들를 필요가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마련한 이곳에서는 구인과 구직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곳은 전국을 연결하는 고용정보전산망을 통해 구인과 구직을 신속히
알선한다.
고용전산망은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력은행 시.군.구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2백40여개 기관과 연결돼 있다.
그만큼 구직과 구인에 대한 정보가 많이 수록돼 있다.
이처럼 폭넓고 신속 정확한 정보교환을 통해 이 센터는 구직자에게는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장을 적절하게 알선한다.
구직희망자는 비치된 신청서에 희망 직종 급여조건 경력 근무 희망지
등을 기재하면 된다.
구인업체 역시 이점이 많다.
수많은 구직희망자 중에서 채용조건에 적합한 인력을 재빨리 소개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직업상담을 통한 직업 및 진로선택도 가능하다.
또 직업훈련기관이나 자격시험 및 각종 채용정보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곳이다.
마땅한 직업을 못찾고 고민하는 주부 및 준고령자들도 이곳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이들을 위해 공단측이 특별히 마련한 취직훈련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이다.
주부 및 50세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간병인 수위 등 15개직종을
1주과정(20시간)으로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위탁교육시킨다.
또 2주과정의 미용보조원 조리보조원 제과제빵보조원 봉제 및 세탁보조원
훈련프로그램도 있다.
물론 수강료는 무료이고 수료후 취업알선도 지원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5일자).
5일 개막한 "제1회 직업훈련박람회"에는 고용불안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전시한다.
한마디로 실업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가득차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훈련학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능률협회 등
1백60여개 직업훈련기관이 참여,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지름길을 제시한다.
각 기관마다 제각각 독특한 방식으로 재취업이나 전직, 창업교육 및
훈련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한 부스를 설치해놓고 구인.구직자를 기다리고
있다.
구직자들이 쉽게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박람회 주요
행사를 정리한다.
< 편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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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찾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박람회장에 개설된 고용정보센터에
들를 필요가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마련한 이곳에서는 구인과 구직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곳은 전국을 연결하는 고용정보전산망을 통해 구인과 구직을 신속히
알선한다.
고용전산망은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력은행 시.군.구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2백40여개 기관과 연결돼 있다.
그만큼 구직과 구인에 대한 정보가 많이 수록돼 있다.
이처럼 폭넓고 신속 정확한 정보교환을 통해 이 센터는 구직자에게는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장을 적절하게 알선한다.
구직희망자는 비치된 신청서에 희망 직종 급여조건 경력 근무 희망지
등을 기재하면 된다.
구인업체 역시 이점이 많다.
수많은 구직희망자 중에서 채용조건에 적합한 인력을 재빨리 소개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직업상담을 통한 직업 및 진로선택도 가능하다.
또 직업훈련기관이나 자격시험 및 각종 채용정보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곳이다.
마땅한 직업을 못찾고 고민하는 주부 및 준고령자들도 이곳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이들을 위해 공단측이 특별히 마련한 취직훈련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이다.
주부 및 50세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간병인 수위 등 15개직종을
1주과정(20시간)으로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위탁교육시킨다.
또 2주과정의 미용보조원 조리보조원 제과제빵보조원 봉제 및 세탁보조원
훈련프로그램도 있다.
물론 수강료는 무료이고 수료후 취업알선도 지원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5일자).